극장판 마법 소녀 마도카 ☆ 마기카 [전후편] (2013) 감상 영화

['전편' 줄거리]
밝고 착한 15살 소녀 ‘마도카’는 미래의 꿈을 고민하는 평범한 소녀. 어느 날, 차가운 눈빛의 신비한 전학생 ‘호무라’를 만난다. 그녀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싶다면 변치 말고 그대로 있으라’며 ‘마도카’를 협박하는데. 같은 날, ‘큐베’라는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나타나 마녀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는 마법소녀가 될 것을 권유한다. 다만 소녀의 영혼과 어떤 기적이든 가능한 한 가지 소원을 맞바꾸는 조건으로. 
  
 망설이는 ‘마도카’보다 먼저 계약을 한 단짝 ‘사야카’. 그러나 자신의 소원에 오히려 배신당한 ‘사야카’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폭주하고. ‘큐베’는 ‘마도카’가 우주의 법칙까지 바꿀만한 잠재력을 지녔다며 ‘사야카’도 다시 되돌릴 수 있다고 설득하지만 ‘호무라’는 끝까지 그녀의 계약을 막는다. 
 그리고 드러나는 마법소녀의 충.격.적 진실!
['후편' 줄거리]
마법소녀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고, 설상가상 최강의 마녀 ‘발프르기스의 밤’이 강림하려 한다. ‘큐베’와 ‘마도카’의 계약을 그토록 막았던 ‘호무라’의 놀라운 비밀, ‘큐베’의 숨겨진 정체, 그리고 마침내 마법소녀가 된 ‘마도카’. 
 싸움과 죽음의 운명을 받아들이면서까지 이루고 싶은 소원은 무엇일까?
 한국에서 애니플러스가 롯데시네마에 한개의 관의 일정 타임 표를 전부 사들여 대여하는 방식으로 개봉한 마마마 극장판을 보고 왔습니다.

 새로운 내용은 아니고 기존 tv방영분의 총집편 개념이네요. 다만 관객들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tv판에선 20분 안에 어느정도의 완결성이 있는 내용들을 쭉 모아 놓으니 보는데 굉장히 지치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막상 보니 tv판과 거의 비슷하더군요. 물론 어느정도 달라진 연출 추가와 op 정도가 달라진 듯 하네요.  

 결말로 갈수록 참 슬프네요. 마마마는 기존의 마법소녀물과는 달리 장르를 비튼 부분부터 샤프트 특유의 연출이 굉장히 많고(다만 tv판과 비교해보면 좀 더 강해져서 별로였습니다. 모노가타리 시리즈를 보는 줄 알았네요.) 이런 색다른 모습 사이에서도 가족이나 친구들 사이의 관계를 부각하며 신파적인 감정선도 잘 건드려 주네요. 

 감독이 혐한인 점은 마음에 안들지만, 참 재미있는 작품이네요. 마마마는. 

덧글

  • 잠본이 2013/07/23 22:34 # 답글

    게다가 그 이야기들의 밀도가 꽤 높고 전개도 와다다다 몰아치는 느낌이니 한꺼번에 보면 피곤하기도 할 듯 합니다.
  • Space뽀이 2013/07/24 14:05 #

    네~ 그래서 bd가 있으신 분들은 좋으실 거 같아요. 편안히 집에서 감상하실 수 있으니 말이죠 ^^ 그래도 우로부치 겐의 각본 덕분에 밀도가 높은거 같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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