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 Z (2013) 감상 영화

[줄거리]
전 세계 이상 기류…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생존률 제로,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월드워 z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개봉전에는 재촬영 건도 있고 브레드 피트와 감독 사이의 불화설 때문에 소위, 망할 영화로 생각됬었지만 시사회 후 괜찮은 평들이 나오더니 국내 개봉 이후에도 전문가들 평점이나 관객들의 평이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결국 좀비물을 좋아하지 않던 저까지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네요.

 대부분이 여러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계시겠지만, 초반부는 굉장합니다. 미지의 바이러스로 인해 좀비가 갑자기 필라델피아를 습격하는 장면부터 나오는데 이 후로 이스라엘에서의 탈출 부분 까지는 굉장히 빠른 흐름으로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갑니다. 하지만 이후 부터는 이전 장면들에 비해서 규모나 내용 전개가 그전과 비교해서 작고 약간은 느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전반부는 대규모의 공간에서 많은 수의 사람과 좀비가 등장해서 결투를 벌이고 좀비에게 탈출 하려고 하지만 후반부는 좁은 공간에서 좀비로부터 탈출 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런던이나 이스라엘의 장면들을 떠올리면 후에 W.H.O의 장면들은 투입된 자본 등을 생각해보면 사실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엔딩이 무엇이였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월드워 z의 엔딩은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촬영을 해서인지 결말의 과정을 지나치게 간략하게 수습해버린 느낌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월드워 z는 나름 볼만한 좀비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좀비를 좋아하지 않는 저같은 사람에게도 볼만한 영화네요. 영화 마지막의 끝맺음을 처리하는 부분이 아쉬웠긴 하지만 마지막 부분도 제겐 나쁜 선택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 한편 즐기실 분들에겐 볼만 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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