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갓파더(2010) - 심형래, 하비 케이텔,조셀린 도나휴 영화

[줄거리]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 바로 ‘영구’?!

 덜 생긴 외모, 덜 떨어진 행동, 누가 봐도 남다른 ‘영구(심형래)’는 마피아 대부인 아버지 ‘돈 카리니(하비 케이틀)’를 찾아 뉴욕에 왔다 조직의 후계자로 지목되어 마피아 수업을 받게 된다. 영구 때문에 당연히 믿고 있었던 후계자의 꿈을 접게 된 조직의 2인자 ‘토니V(마이크 리스폴리)’ 는 설상가상, 마피아로서 영 가망 없어 보이는 영구의 교육을 맡게 되면서 좌절을 맛보게 된다. 영구 역시 좌충우돌 후계자 수업에 지쳐 있던 중 우연히, 뜻하지 않게, 정말 운 좋게, 위험에 처해있던 라이벌 조직 본판테의 외동딸 ‘낸시(조슬린 도나휴)’를 구해주면서 친구가 된다. 게다가 아버지를 기쁘게 하려고 상납금을 걷으러 나서 상가주인들을 괴롭히지만 그런 영구의 횡포가 오히려 빅 히트 상품을 탄생시켜 도시의 영웅으로 떠오른다.

 한편, 이런 영구를 못마땅하게 여긴 본판테 조직의 2인자 비니가 낸시를 납치한 후 이를 영구의 짓으로 꾸며 돈 카리니와 본판테 조직의 전쟁을 일으키고, 음모에 빠진 영구의 뜻하지 않은 활약이 엉뚱한 결과를 예고하는데…

 더 웃기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았다! 기대하시라! 영구 왔다~!

 설마 이 영화를 보면서 수많은 비판들, 특히 진부하다는 비평때문에 이 영화의 기대치가 낮았으나, 그 덕분에 꽤나 재미있게 보았다. 특히 마지막에 영구가 특유의 멍청함(?) 덕분에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에서 빅재미를 받았으니 나로서는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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